정영애 여가장관, 국방대 찾아 '성평등 조직문화 조성' 강조

2021-06-10 10:32
정 장관, 10일 충남 논산 국방대 방문

정영애 여성가족부 장관이 지난달 28일 오후 인천 부평구 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방문해 영유아 및 학령기 자녀를 둔 결혼이민자들과 양육 애로사항에 관해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정영애 여성가족부 장관이 최근 공군에서 발생한 성폭력 사건과 관련, 10일 국방대를 찾아 성평등한 조직문화 조성의 필요성 등을 강조했다.

여가부에 따르면 정 장관은 이날 오전 충남 논산 국방대를 방문, '지속가능한 사회발전을 위한 성평등 정책'을 주제로 강의했다.

정 장관은 이 자리에서 여성·가족·청소년 등 여가부 정책을 소개하고 지속가능한 사회발전을 위한 성평등 정책의 필요성을 강의했다.

정 장관은 또 공군 성폭력 사건 관련, 기관장과 고위관리자의 책임과 의무 및 성평등한 조직문화 조성의 필요성 등을 강조했다.

국방대는 민·관·군 고위정책관리자를 대상으로 국가안보에 대한 이해 증진과 국가정책 수립 및 관리능력 배양을 위해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국방대는 또 여러 부처 장관을 초청해 정부 주요정책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강의도 진행한다.

여가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이날 강의를 대면 및 온라인으로 동시에 진행했다. 현장에는 대령급 이상 군인과 고위공무원 및 공공기관 임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