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기, 화제인 이유는?
2021-06-10 08:18
가수 겸 배우 이승기(35)가 배우 견미리 딸 이다인(30)과 열애 인정 후, 처음 취재진 앞에 서자 네티즌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승기는 9일 오전 방송 촬영을 위해 서울 양천구 목동 SBS 사옥으로 출근했다.
이날 이승기는 마스크를 쓴 채 회색 스프라이트 바지에 흰색 카라 티셔츠의 깔끔한 차림을 하고 SBS 사옥으로 들어섰다. 그는 취재진에게 인사를 하는 등 여유로운 모습을 보였다.
이다인 측도 "선후배 관계로 만나 5~6개월 전부터 좋은 감정을 가지고 조심스럽게 서로에 대해 알아가는 중"이라며 "두 사람이 좋은 만남을 이어갈 수 있도록 따듯한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열애를 인정했다.
다만 두 사람은 결혼설에 대해서는 "확인되지 않은 무분별한 추측성 기사들은 자제를 부탁드리며, 따뜻한 시선으로 응원해주시길 바란다"고 부인했다.
이다인은 2014년 웹드라마 '스무살'로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화랑' '황금빛 내 인생' '이리와 안아줘' '닥터프리즈너' 등에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