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중, 팬들 위해 한정판 LP 1만장 기획

2021-06-07 10:44

[사진=생각엔터테인먼트 제공]


가수 김호중이 팬들을 위한 한정판 LP 음반을 선보인다.

김호중은 공식 팬클럽 '트바로티' 개설 1주년을 맞아 지난해 발표한 첫 번째 정규 음반 '우리 가(家)'와 클래식 음반 '더 클래식'의 LP를 한정판으로 제작했다.

소속사 생각엔터테인먼트는 "김호중 첫 정규 음반 '우리 가'와 '더 클래식' LP는 평소 팬 사랑이 넘치는 김호중이 입대 전, 팬들에게 기념할만한 것이 없을까 고민하다가 기획된 것"이라며 "'트바로티' 개설 1주년을 기념해 1만장을 한정으로 제작, 팬클럽 1주년인 6월 10일 발매한다"라고 밝혔다.

이번 LP는 독일의 유명 커팅 스튜디오 SST와 전문 오디오 파일 프레스 공장에서 180g 중량 반으로 제작됐다. 또 '우리 가'는 총 8장의 LP 크기 화보를 입구를 여닫는 모양으로 구성했고 '더 클래식'은 LP 전용 트랙 신곡 '유 레이즈 미 업' 수록으로 소장 가치를 높였다. 

한편 김호중은 지난해 '우리 가' 발매 첫날 41만장, 클래식 미니 음반 '더 클래식'은 51만장이라는 압도적인 기록을 세운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