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방, 웹 예능 ‘다방여지도’ 통해 월세 맛집 공개

2021-06-02 17:29

다방이 2일 공개하는 신규 콘텐츠 다방여지도. [사진=다방]

다방은 2일 오후 6시 유튜브 채널 ‘일상다방사’에 신규 콘텐츠 ‘다방여지도’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다방여지도는 전국을 탐방하며 자취생에게 도움이 될만한 지역 특징을 기록해 자취 지도를 완성하는 콘텐츠다. 이날 공개되는 1화는 자취 성지로 꼽히는 신림 지역을 배경으로 제작해 자취를 시작하는 대학생 또는 사회초년생에게 생생한 정보를 제공해준다. 또 최근 ‘용명언니’로 2030세대에게 인기를 누리고 있는 개그맨 김용명이 프로그램 진행을 맡아 콘텐츠 재미를 더했다.

영상 속 김용명은 신림 순대타운과 도림천, 녹두거리 등 신림 지역 곳곳을 돌아다니며 신림동 거주민들과 길거리 토크를 진행해 생생한 원룸 시세 정보를 전달할 계획이다. 다방여지도 2편은 오는 9일 공개된다.

박성민 다방 마케팅본부 이사는 “다방이 MZ세대와 소통하고자 올해 개설한 유튜브 채널 ‘일상다방사’가 6개월 만에 누적 조회수 190만여 회를 돌파하는 등 큰 호응을 얻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방여지도와 같이 재미고 유익한 자취 생활을 전할 수 있는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