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손정민씨 친구 휴대전화 발견···환경미화원이 습득 2021-05-30 14:45 정석준 기자 한강에서 숨진 채 발견된 의대생 고 손정민씨 사건 관련 경찰 수사가 진행 중인 29일 오후 서울 서초구 반포한강공원에 손씨 추모공간이 마련돼 있다. [사진=연합뉴스] 한강에서 숨진 채 발견된 고(故) 손정민씨 친구 A씨의 휴대폰이 발견됐다. 30일 경찰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29분경 한강공원 반포안내센터 직원은 환경미화원이 습득한 휴대폰을 서초경찰서에 신고했다. 경찰 확인 결과 휴대폰은 A씨의 휴대전화인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휴대전화 습득 일시와 경위 등 정확한 사실 관계를 확인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관련기사 故 손정민 친구, 악플러 443명 명예훼손 혐의 추가 고소 손정민 父 "정민이를 '그거'로 표현... 몹시 기분 나빠" 분노 [손정민 사건 3개월] 사망원인 대신 방송·유튜버 고소만 남아 손정민 父 "'그알' 재연 장면 엉터리" 손정민 父 "'그알' 시청률에 이용만 당했다" 정석준 기자 mp1256@ajunews.com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