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폐공사,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감사패’ 받아

2021-05-28 16:43
지역사회 소외계층 위한 꾸준한 나눔활동 인정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정태희 회장(왼쪽 두번째),반장식 조폐공사 사장(오른쪽 두번째) [사진=조폐공사 제공]

한국조폐공사가 지역 소외계층에 대한 꾸준한 지원 활동을 인정받아 28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조폐공사는 그동안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등과 협력, 지역 특산물과 중소기업 제품을 구매해 명절과 연말 이웃사랑 운동을 전개해 왔다.

또, ‘희망 나눔 캠페인’에도 참여하는 등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다양한 나눔활동을 벌여왔다.

특히 지난해엔 코로나19 고통 분담의 일환으로 임직원 임금 반납 운동을 전개, 임금 반납분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대전시의 소외계층과 소상공인에게 지원하기도 했다.

반장식 사장은 “앞으로도 사회적 약자를 위한 나눔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사진= 한국조폐공사 제공]

이와 더불어 한국조폐공사는 지난 26일 반장식 사장 등 임직원이 생활 속 탈(脫) 플라스틱 실천 릴레이 캠페인 ‘고!고!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28일 밝혔다.

이 캠페인은 환경부 제안으로 지난 1월부터 시작됐다. 그간 캠페인에 참여한 기관은 국가기후환경회의,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등으로 조폐공사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의 지명을 받았다.

이어 조폐공사는 다음 참여 기관으로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을 지명했다.

한편 조폐공사는 5년 연속으로 정부 목표 대비 배출 온실가스 초과 감축, 폐기물로 처리되던 화폐부산물의 재활용 등 다양한 친환경 자원순환사업을 진행하는 중으로 올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선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