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환경미화원 600명, 1만4000개 '무라벨 생수' 마신다

2021-05-27 08:48

편의점 세븐일레븐이 전국 6개 지역 지자체 환경미화원 약 600명에게 무라벨 PB생수 ‘얼쑤얼水’ 1만4000개를 전달한다. 지난 26일 오후 세븐일레븐 임직원들이 서울 중구 환경공무관 휴게실을 방문해 소속 환경공무관들에게 ‘얼쑤얼水’를 전달했다. [사진=세븐일레븐 제공]


편의점 세븐일레븐이 무라벨 생수 지원으로 무더운 여름을 앞둔 전국의 환경미화원을 응원한다.

편의점 세븐일레븐이 다음 달 5일 환경의 날을 앞두고 전국 환경미화원(환경공무관)들에게 감사함을 표현하는 나눔 활동을 펼친다.

세븐일레븐은 전국 6개 지역 지자체(서울 중구, 성남 중원구, 대전 동구 등) 소속 환경미화원 약 600명에게 무라벨 PB생수 ‘얼쑤얼水 500ml’ 총 1만4000개를 내달 4일까지 순차적으로 전달한다고 27일 밝혔다.

6개 나눔 활동 지역은 서울 중구, 성남 중원구, 대전 동구, 강원 원주, 부산 사상구, 제주 오라동 등이다.

세븐일레븐의 이번 나눔은 지난 18일 무라벨 PB생수 ‘얼쑤얼水’ 출시를 기념해 마련됐다. 여름이 시작되는 만큼 우리 사회 곳곳에서 환경 정화 노력을 아끼지 않는 환경미화원 분들을 위해 시원한 물을 제공하고, 나아가 친환경 무라벨 생수를 통해 페트병 분리배출의 중요성을 다시금 일깨우는 사회적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서다.

세븐일레븐은 지난 24일 편의점 업계 최초로 UN 우수사례 국제환경인증 ‘GRP’ 최우수 등급 AAA를 획득했다. 세븐일레븐은 플라스틱 자원 선순환을 위한 ‘순환자원 회수로봇’ 운영, 일상 속 페트병 올바르게 버리기를 알리는 ‘라벨떼기는 말이야’ 캠페인 등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업계 최초 빨대없는 컵커피 개발뿐만 아니라 친환경 PLA용기를 활용한 간편식 확대, 무라벨 생수 ‘얼쑤얼水’ 등 업계를 선도하는 친환경 상품들로 주목 받았다.

장아름 세븐일레븐 사회공헌담당 선임책임은 “환경미화원 분들이야말로 환경을 보호하고 지구를 지키는 진정한 영웅이라고 할 수 있다. 우리 사회를 위해 뜨거운 땀을 흘릴 환경미화원 분들을 응원하며 시원한 무라벨 생수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윈윈하고 환경의 중요성도 알릴 수 있는 다양한 활동들을 계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