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륜·경정, '오는 28일부터 부분 재개장 한다'

2021-05-24 18:01
광명 스피돔과 미사 경정장에서는 무관중 경주

[사진=경륜경정기금조성총괄본부 제공]

국민체육진흥공단 기금조성총괄본부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임시 휴장에 들어갔던 경륜·경정을 오는 28일부터 부분 재개장에 들어가기로 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24일 기금조성총괄본부에 따르면, 공단은 앞서 영업장 소재지 사회적 거리 두기 단계가 2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코로나19의 지역사회 유입 차단을 위해 임시 휴장한 바 있다.

부분 재개장인 만큼 전 영업장을 개장하는 것이 아니라 정부의 방역 지침에 맞춰 대전과 천안지점을 비롯, 창원·부산 본장 등 7개 지점에만 고객 입장이 가능하며, 광명 스피돔과 미사 경정장에서는 무관중으로 경주만 열린다. 또 입장 인원은 좌석의 20% 이내로 제한해 영업장 내에서 충분한 사회적 거리 두기가 가능토록 할 예정이다.

또 경륜·경정 선수들의 사회적 거리 두기를 이행하고자 입소 인원을 최소화하고, 영업장별 방역 책임자를 지정해 입장관리 선수관리 현장방역 등을 철저히 할 계획이다.

영업장에서는 고객 좌석 발매기(창구) 고객 대기선 화장실 등 고객이 밀집될 수 있는 공간은 모두 한자리 이상을 비워 최소한 2m 이상의 거리를 유지하고 밀폐된 실내 흡연실은 폐쇄된다.

한편 경륜·경정장에 입장하는 모든 고객과 직원들은 마스크 착용이 의무화되며 영업장 입구에서 발열 체크를 실시해 37.0℃ 이하의 고객에 한해 입장이 허용된다. 발열 체크를 통과한 고객은 입장 전 반드시 손소독제를 사용한 후에야 영업장을 이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