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필리핀 등 아시아 4개 도시에 BTS 팝업스토어 연다
2021-05-24 08:19
하이브 아이피는 방탄소년단 팝업스토어 ‘BTS POP-UP : MAP OF THE SOUL’을 오픈한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1일 태국 방콕에서 문을 열기 시작해, 오는 29일 필리핀 마닐라, 9월 12일에는 대만 타이베이에 개설될 예정이다.
쇼케이스는 BTS 정규 4집 앨범 ‘MAP OF THE SOUL : 7’을 콘셉트로 해 앨범 컬러인 파란색과 아트워크 등 특색 있는 공간으로 꾸며진다. 또한 BTS 곡들을 테마로 한 상품과 타이니탄 캐릭터 상품, 실용적인 생활용품들과 베이직한 패션 아이템 등 아티스트와 음악 IP를 활용한 다양한 라이프스타일 상품들을 선보인다.
일본에서는 유니버설 재팬과의 파트너십 아래 시부야, 나고야, 오사카, 삿포로 등 총 13개 도시에서 운영돼 3개월간 약 24만 명의 방문객이 찾았다.
하이브 아이피 관계자는 “방탄소년단 팝업스토어는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전 세계 팬들을 직접 찾아가며 방탄소년단의 음악으로 위안을 전하고 있다”며, “이번 아시아 지역 추가 오픈뿐만 아니라 앞으로도 더 많은 팬들에게 다양한 상품과 공간 경험을 통해 아티스트의 음악을 만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선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