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국제도서전, 9월 성수동서 열린다
2021-05-18 16:58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지난해 온라인 진행됐던 서울국제도서전을 올해는 현장에서 만날 수 있게 됐다.
대한출판문화협회(이하 출협)는 18일 “국내 최대 책 문화축제인 ‘2021 서울국제도서전’이 오는 9월 8일부터 12일까지 서울 성동구 에스팩토리에서 열린다”고 전했다.
도서전 주제는 ‘긋닛-斷續(단속)-Punctuation’이다. ‘긋닛’은 ‘단속’(斷續)의 옛말로, 코로나 이후 가야 할 길에 관해 함께 고민하자는 취지라고 출협은 설명했다.
한편 홍보 대사로는 생물학자 최재천과 소설가 정세랑, 가수 황소윤 등 3명이 위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