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스터톤스호텔앤드레지던스, 호텔신라 출신 김종범 총지배인 선임
2021-05-13 16:34
생활숙박시설에 호텔식 서비스 도입
생활숙박시설 통합위탁운영사인 체스터톤스호텔앤드레지던스는 김종범 전 호텔신라 그룹장을 총지배인으로 선임하고, 생활숙박시설에 호텔급 서비스를 도입한다고 12일 밝혔다.
체스터톤스호텔앤드레지던스 김종범 신임 총지배인은 삼성그룹 공채로 입사해 호텔신라에 21년동안 근무한 경험이 있는 호텔운영전문가로 호텔신라에서 5개 이상의 주요 부서에서 근무했다.
김 총지배인은 호텔신라 근무 당시 호텔사업부 표준작업지침서와 브랜드별 매뉴얼 수립 및 임직원 교육, 신라스테이 동탄, 서대문, 광화문, 서초 등 신규호텔 오픈 및 서울신라호텔 개보수, 통합운영시스템 구축, 서울신라호텔 객실 및 연회 마케팅, 임대사업 등 호텔 운영 전반에 대한 다양하고 풍부한 경험을 쌓았다.
체스터톤스호텔앤드레지던스 측은 "생활숙박시설에 호텔식 서비스를 도입해 생활숙박시설의 서비스를 한 층 업그레이드하겠다"면서 "이번 영입을 통해 올인원 세컨하우스 시스템 구축과 더불어 글로벌 호텔수준의 체계적인 운영 시스템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체스터톤스호텔앤드레지던스는 현재 위탁운영사로 선정된 생활숙박시설 '체스터톤스 속초'를 비롯해 향후 위탁운영을 맡게 될 생활숙박시설들에 체스터톤스만의 라이프케어 프로그램과 고급 컨시어지 서비스 등을 도입할 에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