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스, 정수기‧공청기 등 국제 디자인 어워드 ‘6관왕’

2021-05-13 09:16

웰스의 정수기, 공기청정기가 국제 디자인 어워드에서 수상하며 디자인과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13일 웰스에 따르면 최근 선보인 정수기 2종과 웰스더원 홈카페, 웰스 공기청정기 토네이도 등 4개 신제품이 ‘iF’와 ‘레드닷’ 국제 디자인 어워드 6개 분야 본상에 등재됐다.

이번 수상작들은 과장되지 않은 단아한 외형과 기기 효용성 및 편의성을 높인 디자인 요소를 적용했다. 기기 본연의 기능 향상은 물론 인테리어 오브제로서 활용도를 크게 향상시킨 것이 특징이다.

‘웰스 더원 정수기 디지털 데스크탑’은 iF 디자인 어워드 ‘제품 디자인’과 ‘사용자경험(UX)’ 2개 분야 본상을 동시에 수상했다.

초소형 사이즈와 7단계 수온을 색상을 이용해 직관적으로 표현하는 컬러 라이팅 기능, 주요기능과 부가기능을 분리한 간결한 조작부, 회전과 높낮이 조절이 가능한 출수부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웰스더원 홈카페는 정수기와 연동해 외형을 축소했을 뿐 아니라, 차와 커피를 하나의 기기로 이용하는 사용자 편의 등 디자인 요소를 바탕으로 iF와 레드닷 어워드를 석권했다.

정수기 신제품 2종은 최적의 정수기 모듈을 적용한 제품이며 공기청정기 토네이도는 특허 출원한 더블콘 흡입 구조 첫 적용 모델로, 기기 상하부간 흡입량 차이를 최소화해 업계 최고 수준의 공기 정화 속도를 구현했다.

웰스 관계자는 “웰스는 제품 기술과 디자인의 지속적인 혁신을 통해 이용자 최적화 기기와 렌털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라며, “올 하반기에는 고객 맞춤형 헬스케어 솔루션 렌털을 새롭게 선보이는 등 차별화된 전략으로 지속적인 성장을 만들어 낼 것”이라고 말했다.
 

(좌측상단부터 시계방향) 웰스더원 홈카페, 웰스더원 정수기 디지털 데스크탑, 웰스 공기청정기 토네이도, 웰스 정수기 슈퍼쿨링. [사진=웰스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