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화섭 안산시장 "코로나19 방역안전 최선···경각심 늦춰선 안돼"
2021-05-12 16:09
코로나19 특별방역 캠페인 펼쳐
윤 시장은 출근길 인파가 몰리는 상록수역 앞 광장에서 코로나19 방역에 대한 경각심 제고를 위한 특별방역 캠페인을 펼치며 이 같은 입장을 밝혔다.
이날 윤 시장은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추진된 캠페인에서 방역수칙 안내문 배포, 방역수칙 손 팻말 게시 등을 통해 시민들에게 여행·모임·행사 자제, 개인 방역 강화, 실내 환기 등 봄철 방역수칙을 집중 홍보하며, 개인 방역에 동참해 줄 것을 거듭 호소했다.
특히, 윤 시장은 일상생활에서의 방역 관리가 중요한 시점이라고 보고, 음식점·카페·노래연습장·종교시설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방역과 점검을 적극 강화하고 있는 상태다. 또 다중밀집지역 방역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의 방역 경각심 유지에도 힘쓰고 있다.
윤 시장은 "현장점검을 강화하고 정밀한 방역관리로 코로나19 방역상황 안정화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며, "시민 여러분들도 다소 힘들겠지만 조금 만 더 관심을 갖고, 개인 방역수칙을 준수하고 유증상자 신속 검사 등 방역에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윤 시장은 코로나19 유행 차단에 필수적인 현장방역 이행력 확보 차원에서 매울 기관장이 직접 현장을 찾아 방역상황을 점검하고 방역수칙 홍보활동에 참여하고 있어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