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비오토텍, 시내버스용 ‘고전압 공기청정기’ 인기…“영구적 사용 가능”
2021-05-10 10:16
케이비오토텍(KB오토텍)이 개발한 버스용 ‘고전압 공기청정기’가 긍정적 반응을 얻고 있다.
10일 KB오토텍에 따르면 지난해 개발한 고전압 공기청정기를 충북 청주와 제주 지역 버스에 시험 정착해 테스트 운행 중이다.
버스용 공기청정기는 필터 교체 필요 없이 고전압 전기 집진방식으로 영구적인 사용이 가능하다. 필터 교체로 인한 산업폐기물 처리 문제와 하절기 에어컨 성능을 감소시키는 문제를 근본적으로 개선했다.
또 이오나이저(이온 발생 장치)와 자외선(UV)-A 발광다이오드(LED), UV-C LED, 광촉매를 장착해 살균과 바이러스 제거 기능을 추가했다.
살균 및 바이러스 제거 기능은 국내공인기관인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에 평가를 의뢰해 부유세균 99.8% 저감률과 부유바이러스 81.1% 저감률을 확인받았다. 국내공인인증 기관인 디티앤씨에서 청정화 능력 324㎥/h를 평가받았다.
위치추적장치(GPS)와 통신 모듈을 통해 버스 내 미세먼지 농도 측정 데이터를 실시간 전송하는 기능도 포함했다. 각 지방자치단체와 운수회사에서 전송받은 미세먼지농도 측정 데이터를 버스 이용 고객들에게 웹을 통해 실시간 공개하고 있다.
KB오토텍 관계자는 “상용차의 에어컨 기능에 집중됐던 사업을 공기의 질 관리 제품까지 확대하고 있는 중”이라며 “앞으로도 탑승자의 안락함을 위해 실내공기의 적정 온도와 청정함을 제공하는 제품을 계속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10일 KB오토텍에 따르면 지난해 개발한 고전압 공기청정기를 충북 청주와 제주 지역 버스에 시험 정착해 테스트 운행 중이다.
버스용 공기청정기는 필터 교체 필요 없이 고전압 전기 집진방식으로 영구적인 사용이 가능하다. 필터 교체로 인한 산업폐기물 처리 문제와 하절기 에어컨 성능을 감소시키는 문제를 근본적으로 개선했다.
또 이오나이저(이온 발생 장치)와 자외선(UV)-A 발광다이오드(LED), UV-C LED, 광촉매를 장착해 살균과 바이러스 제거 기능을 추가했다.
살균 및 바이러스 제거 기능은 국내공인기관인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에 평가를 의뢰해 부유세균 99.8% 저감률과 부유바이러스 81.1% 저감률을 확인받았다. 국내공인인증 기관인 디티앤씨에서 청정화 능력 324㎥/h를 평가받았다.
위치추적장치(GPS)와 통신 모듈을 통해 버스 내 미세먼지 농도 측정 데이터를 실시간 전송하는 기능도 포함했다. 각 지방자치단체와 운수회사에서 전송받은 미세먼지농도 측정 데이터를 버스 이용 고객들에게 웹을 통해 실시간 공개하고 있다.
KB오토텍 관계자는 “상용차의 에어컨 기능에 집중됐던 사업을 공기의 질 관리 제품까지 확대하고 있는 중”이라며 “앞으로도 탑승자의 안락함을 위해 실내공기의 적정 온도와 청정함을 제공하는 제품을 계속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