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가율 높은 충남 아산…풍부한 갈아타기 수요에 새 아파트 눈길
2021-05-07 13:51
전세가율이 높은 지역을 중심으로 새 아파트가 주목받고 있다. 전세가율이 높은 지역은 아파트 매매가격과 전셋값의 차이가 크지 않아초기 부담이 적고, 갈아타기 부담도 상대적으로 낮아 주택을 구입하려는 대기 수요가 풍부하기 때문이다. 특히 대부분이 비규제 지역으로 대출 규제에서도 자유로운 상황이라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다.
전세가율은 서울, 수도권보다 지방에서 높게 나타나고 있다. 한국부동산원 자료에 따르면, 4월 기준 전국 아파트 전세가율은 70%를 기록하고 있으며, 수도권은 65.1%, 지방권은 74.8%를 기록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충청남도 아산시에서 새 아파트 공급이 예정돼 있어 많은 지역 전세민들의 관심이 예상된다. 아산시는 78.2%의 높은 전세가율을 보이는 데다 최근 전셋값이 지속해서 오르고 있어 갈아타기를 준비하는 수요자들이 많다.
신규 분양한 아파트들의 청약 결과도 우수하다. 올해 2월 아산시 탕정면에서 분양한 ‘아산 탕정삼성트라팰리스’는 평균 386.4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고, 지난 3월 아산시 배방읍에서 분양한 ‘더샵 센트로’는 평균 52.8대 1로 1순위 마감에 성공했다. 지난달 아산시 모종동에서 분양한 ‘힐스테이트 모종 네오루체’는 61.27대 1의 청약 경쟁률로 보였다.
분양업계 관계자는 “충청남도 아산시는 전세가율이 꽤 높은 지역으로 갈아타기에 대한 부담이 적어 매매수요가 풍부하고, 매매 또한 활발하게 이뤄져 집값 안정세가 높다”며 “최근에는 주택 규제의 풍선효과로 지방 중소도시에 투자자들까지 눈길을 돌리고 있어 아산시 새 아파트에 대한 분양 열기는 더욱 뜨거워 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해링턴 플레이스 스마트밸리는 천안생활권에 아산 프리미엄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더블 생활권 입지가 가장 큰 장점이다. 단지 주소는 아산이지만 천안과의 경계에 들어서 두 지역을 한걸음에 누릴 수 있다.
단지는 천안 스마일시티와 바로 접해있어 코스트코 천안점을 비롯한 다양한 편의시설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으며, 천안시청, 갤러리아백화점, 천안종합운동장 등이 들어서 있는 불당지구도 차량 10분 거리다. 주변에는 차암근린공원을 비롯한 녹지 공간이 풍부하다. 또 인근에 삼성어린이집이 있고, 초등학교 부지가 계획돼 있다는 점에서 학부모 수요자들의 많은 관심이 예상된다.
광역 교통망도 잘 갖춰져 있다. KTX 천안아산역,수도권 지하철 1호선 두정역, 천안고속버스터미널 등의 이용이 편리하며 인근에 경부고속도로 천안IC도 위치해 차량을 통한 서울 및 경기 지역 이동도 수월하다.
삼성SDI 천안사업장을 비롯한 천안일반산업지, 천안외국인일반산업단지, 마정일반산업단지가 반경 3km이내에 위치해 출퇴근이 편리하다. 또 삼성디스플레이, 아산디스플레이시티1일반산업단지, 아산디스플레이시티2일반산업단지(예정)도 차량 20분 거리다.
단지 가까이에 금속가공·의료·정밀·광학·전기장비 등 제조기업의 유치가 기대되는 아산 스마트밸리의 배후단지로서 수혜가 잇따를 것으로 보인다. 인근으로 탕정2지구, 탕정테크노밸리 등의 도시개발도 계획돼 지역 가치 상승에 따른 미래가치도 기대된다.
입주민들의 생활을 더욱 편리하게 해줄 다양한 특화설계도 선보인다. 먼저 단지를 남향 위주로 배치하고 전 세대를 4bay로 설계해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했으며 수납효율을 높이는 알파룸도 적용할 예정이다. 해링턴 플레이스 스마트밸리는 비규제지역 아파트로 세대주 및 주택 수와 관계없이 청약이 가능하고, 대출 규제에서도 상대적으로 자유롭다는 점도 특징이다.
해링턴 플레이스 스마트밸리는 아산시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청약통장 가입기간(6개월 이상), 주택형별 예치금 충족 시 1순위로 청약할 수 있다.
분양 홍보관은 충청남도 천안시 서북구불당동727번지(센트럴프라자)에서 운영 중이며, 견본주택은 두정동 653-1번지에 마련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