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인게임즈, ‘더 밴시’ ‘크리스탈 하츠2’ 포함 기대작 5종 공개
2021-04-29 14:57
신작 라인업 발표 행사 ‘LPG 2021’서 소개
라인게임즈가 PC와 모바일, 콘솔 등 다양한 플랫폼에서 선보일 신작을 발표했다. 올해부터 내년까지 게임을 순차적으로 출시, 게임 개발 스튜디오 연합체로서 입지를 더 공고히 하겠다고 강조했다.
라인게임즈는 29일 서울 삼성동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에서 신작 라인업 발표 행사인 ‘LPG 2021’을 열어 신작 5종을 공개했다.
가장 먼저 출시될 신작은 PC게임 ‘더 밴시’다. 픽셀크루즈가 개발한 이 게임은 외계문명의 침공으로 파괴된 미래의 지구에서 인류가 외계기술과 협력해 위기를 극복해나가는 스토리를 담고 있다. 라인게임즈는 연내 글로벌 PC게임 플랫폼 ‘스팀’에 얼리 액세스(앞서 해보기) 버전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라인게임즈는 29일 서울 삼성동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에서 신작 라인업 발표 행사인 ‘LPG 2021’을 열어 신작 5종을 공개했다.
가장 먼저 출시될 신작은 PC게임 ‘더 밴시’다. 픽셀크루즈가 개발한 이 게임은 외계문명의 침공으로 파괴된 미래의 지구에서 인류가 외계기술과 협력해 위기를 극복해나가는 스토리를 담고 있다. 라인게임즈는 연내 글로벌 PC게임 플랫폼 ‘스팀’에 얼리 액세스(앞서 해보기) 버전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모바일·PC에서 모두 즐길 수 있는 ‘언디셈버’도 올해 하반기 중에 출시한다. 라인게임즈 관계사인 니즈게임즈가 개발한 이 게임은 역할수행게임(RPG)으로, 정교한 그래픽과 다양한 스킬 조합으로 이용자가 캐릭터를 키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내년 중엔 ‘크리스탈 하츠2: 차원의 나침반’, ‘퀀텀 나이츠’를 출시한다. 넷마블에프엔씨가 개발한 이 게임은 라인게임즈가 지난 2016년 출시한 크리스탈 하츠 IP(지식재산권)의 후속작이다. 기술적으로 진보한 하이엔드 그래픽을 적용하고 다양한 모험 콘텐츠가 특징이다.
퀀텀 나이츠는 PC온라인 슈팅 게임으로, 2018년에 ‘프로젝트 NM’이라는 명칭으로 처음 공개됐다. 마법과 총기를 활용하는 중세 판타지 오픈월드 게임이다. 스페이스다이브게임즈에서 제작 중으로, 스팀과 라인게임즈 자체 플랫폼 플로어(FLOOR)를 통해 출시 예정이다.
라인게임즈는 콘솔게임 ‘프로젝트 하우스홀드’도 개발 중이라고 밝혔다. 라인게임즈가 지난해 출시한 ‘베리드스타즈’를 개발한 스튜디오 라르고의 두 번째 콘솔 작품이다. 라인게임즈는 콘솔 플랫폼과 게임이 PC와 모바일게임이 주는 가치와 다르다며, 콘솔게임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출시하겠다고 강조했다.
김민규 라인게임즈 대표는 “재미와 ‘팬(Fan)’이 게임에 있어 가장 중요한 가치”라며 “개발사 연합체로서 라인게임즈만의 글로벌 게임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김 대표는 최근 유치한 투자금을 이번 신작 개발과 서비스 운영에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라인게임즈는 지난 3월 텐센트 등으로부터 약 1000억원 규모의 투자를 받았다.
그는 "투자금은 이날 발표한 게임들을 개발하고 서비스하는 데 사용할 것"이라며 "텐센트와 일하며 느낀 건, 우리의 결정을 지지해주고 응원해주고 있다는 점"이라고 말했다.
내년 중엔 ‘크리스탈 하츠2: 차원의 나침반’, ‘퀀텀 나이츠’를 출시한다. 넷마블에프엔씨가 개발한 이 게임은 라인게임즈가 지난 2016년 출시한 크리스탈 하츠 IP(지식재산권)의 후속작이다. 기술적으로 진보한 하이엔드 그래픽을 적용하고 다양한 모험 콘텐츠가 특징이다.
퀀텀 나이츠는 PC온라인 슈팅 게임으로, 2018년에 ‘프로젝트 NM’이라는 명칭으로 처음 공개됐다. 마법과 총기를 활용하는 중세 판타지 오픈월드 게임이다. 스페이스다이브게임즈에서 제작 중으로, 스팀과 라인게임즈 자체 플랫폼 플로어(FLOOR)를 통해 출시 예정이다.
라인게임즈는 콘솔게임 ‘프로젝트 하우스홀드’도 개발 중이라고 밝혔다. 라인게임즈가 지난해 출시한 ‘베리드스타즈’를 개발한 스튜디오 라르고의 두 번째 콘솔 작품이다. 라인게임즈는 콘솔 플랫폼과 게임이 PC와 모바일게임이 주는 가치와 다르다며, 콘솔게임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출시하겠다고 강조했다.
김민규 라인게임즈 대표는 “재미와 ‘팬(Fan)’이 게임에 있어 가장 중요한 가치”라며 “개발사 연합체로서 라인게임즈만의 글로벌 게임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김 대표는 최근 유치한 투자금을 이번 신작 개발과 서비스 운영에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라인게임즈는 지난 3월 텐센트 등으로부터 약 1000억원 규모의 투자를 받았다.
그는 "투자금은 이날 발표한 게임들을 개발하고 서비스하는 데 사용할 것"이라며 "텐센트와 일하며 느낀 건, 우리의 결정을 지지해주고 응원해주고 있다는 점"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