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보] 현대제철, 영업익·순익 흑자전환···"글로벌 철강수요 회복 영향"
2021-04-27 14:09
현대제철은 올해 1분기 영업이익 3039억원을 기록해 지난해 1분기 297억원 적자에서 흑자전환에 성공했다고 27일 밝혔다.
올해 1분기 매출액은 4조9274억원으로 지난해 1분기 대비 5.6% 늘었다. 당기순이익은 2199억원을 기록해 지난해 1분기 1154억원 적자에서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현대제철 측은 올해 1분기 호실적에 대해 글로벌 철강 시황이 개선되며 판재류 중심으로 제품가격이 인상되고, 고부가 제품의 판매가 확대된 영향이라고 밝혔다. 글로벌 경제가 회복세에 접어들며 선진국 등에서 철강 수요가 회복된 영향으로 풀이된다.
현대제철 관계자는 "철강 시황의 상승세에 맞춰 원자재 가격 상승분을 제품 가격에 반영해 수익성을 개선하겠다"며 "또 주요 수요처별 맞춤형 영업활동을 강화하는 등 마케팅 활동을 통해 최근의 회복세를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올해 1분기 매출액은 4조9274억원으로 지난해 1분기 대비 5.6% 늘었다. 당기순이익은 2199억원을 기록해 지난해 1분기 1154억원 적자에서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현대제철 측은 올해 1분기 호실적에 대해 글로벌 철강 시황이 개선되며 판재류 중심으로 제품가격이 인상되고, 고부가 제품의 판매가 확대된 영향이라고 밝혔다. 글로벌 경제가 회복세에 접어들며 선진국 등에서 철강 수요가 회복된 영향으로 풀이된다.
현대제철 관계자는 "철강 시황의 상승세에 맞춰 원자재 가격 상승분을 제품 가격에 반영해 수익성을 개선하겠다"며 "또 주요 수요처별 맞춤형 영업활동을 강화하는 등 마케팅 활동을 통해 최근의 회복세를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현대제철 당진공장 전경.[사진=현대제철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