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I, '항공우주전문가 포럼' 개최…미래 발전방향 모색
2021-04-27 10:05
"변화하는 산업 패러다임에 선제적 대비"
한국항공우주산업의 신성장동력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열렸다.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은 26일 서울 강남구 오크우드호텔에서 '2021 상반기 항공우주전문가 포럼'을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항공우주전문가 포럼은 산·학 연계를 통한 항공우주 분야 발전 방향을 토론하고, 의견을 공유하는 자리로 2005년부터 매년 상·하반기에 개최되고 있다.
이날 포럼에는 항공우주공학 교수, 업계 전문가 등 50여명이 참관해 △수송기 독자개발 △합성전장훈련체계 △항공제조 디지털 생태계 등에 관해 논의했다. 전문가들은 항공우주분야 미래 신성장산업을 위해 개발에 적극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KAI 관계자는 "디지털 전환과 포스트 코로나 준비로 세계적인 항공산업 패러다임이 근본적으로 변하고 있다"며 "선제적으로 대비하기 위해 오늘 논의한 주제를 심도 있게 검토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올해 하반기 항공우주전문가 포럼은 오는 10월 '서울 국제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전시회(ADEX) 2021'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은 26일 서울 강남구 오크우드호텔에서 '2021 상반기 항공우주전문가 포럼'을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항공우주전문가 포럼은 산·학 연계를 통한 항공우주 분야 발전 방향을 토론하고, 의견을 공유하는 자리로 2005년부터 매년 상·하반기에 개최되고 있다.
이날 포럼에는 항공우주공학 교수, 업계 전문가 등 50여명이 참관해 △수송기 독자개발 △합성전장훈련체계 △항공제조 디지털 생태계 등에 관해 논의했다. 전문가들은 항공우주분야 미래 신성장산업을 위해 개발에 적극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KAI 관계자는 "디지털 전환과 포스트 코로나 준비로 세계적인 항공산업 패러다임이 근본적으로 변하고 있다"며 "선제적으로 대비하기 위해 오늘 논의한 주제를 심도 있게 검토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올해 하반기 항공우주전문가 포럼은 오는 10월 '서울 국제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전시회(ADEX) 2021'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4월 26일 서울 강남구 오크우드호텔에서 열린 '2021 상반기 항공우주전문가 포럼'에서 조진수 한양대 교수가 발표하고 있다. [사진=한국항공우주산업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