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증시 마감]혼조세...닛케이 0.36%↑ 상하이종합 0.95%↓

2021-04-26 16:31

 

[사진=로이터]

26일 아시아 주요 지수는 혼조세를 보였다. 
 
이날 닛케이225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05.60포인트(0.36%) 올린 2만9126.23으로 거래를 마감했다. 토픽스지수도 3.17포인트(0.17%) 오른 1918.15에 장을 마쳤다.

전날부터 도쿄, 오사카, 효고, 교토 등 4개 광역자치단체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긴급사태가 발령됐지만 기업들의 실적 발표 기대감이 증시를 끌어올렸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은 전했다. 
 
중국증시는 약세로 마감했다. 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33.00포인트(0.95%) 하락한 3441.17로 장을 마쳤다. 선전성분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27.41포인트(0.89%) 내린 1만4224.45로 장을 마감했다. 창업판지수도 25.08포인트(0.84%) 하락한 2969.40에 장을 닫았다.
 
중화권 증시도 혼조세다. 대만 가권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72.02포인트(1.57%) 상승한 1만7572.29로 장을 마감했다. 반면, 홍콩 항셍지수는 오후 3시 28분 기준(현지시각) 전 거래일 대비 138.19포인트(0.48%) 하락한 2만8940선에서 움직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