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G 경영 실천’…산단공 탄소중립 숲 조성
2021-04-23 15:09
김정환 한국산업단지공단 이사장이 강원 탄소중립 숲 조성을 위해 나무를 심고 있다.[사진 = 산단공]
한국산업단지공단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산단공은 23일 강원 삼척시 하장면 일대에서 강원지역 탄소중립 숲 조성을 위해 2100그루의 나무를 기부하고 나무심기 행사에 참여했다.
산단공은 강원지역 탄소중립 숲 조성을 위한 ‘KICOX 2021 Green 워크’ 캠페인을 진행 중이다. ESG 경영 확산의 가치를 공유하고 공공기관으로서 ‘선한 영향력’을 확산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서다.
걸음 기부를 통해 강원지역 숲 가꾸기 사업에 참여해 숲 생태계 복원과 탄소배출 감소에 기여하게 된다.
당초 캠페인 기간은 4월 5일부터 한달간 진행할 예정이었으나, 임직원의 적극적인 동참으로 이미 목표 걸음인 2억1000만보를 초과 달성, 2100그루의 나무를 기부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