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반찬전문점 ‘진이찬방’, 제29회 부산창업박람회 참가

2021-04-20 15:48

[사진=진이찬방 제공]

반찬가게 프랜차이즈 ‘진이찬방’이 오는 4월 22월부터 24일까지 3일간 부산 벡스코(BEXCO) 제1전시장에서 열리는 ‘제29회 2021 부산창업박람회’에 참가한다고 20일 밝혔다.

올해로 20주년을 맞은 진이찬방은 동남권 최대 규모의 창업박람회인 이번 박람회에서 상담 및 가맹 계약을 맺은 창업자들에게 가맹비 10% 할인 혜택을 제공할 방침이다.

이는 진이찬방이 올해 신사옥으로 이전하면서 보다 탄탄한 브랜드 경쟁력을 갖춰 가맹점주들과 예비 창업자들에게 다양한 혜택과 편의를 제공하고 있는 만큼 가맹비를 할인 적용해 어려운 창업 환경에 놓인 창업자들의 부담을 줄여주기 위한 상생전략이다.

앞서 진이찬방은 다수의 프랜차이즈 창업박람회에서 참가하면서 안심창업 3·3 시스템 등 다양한 가맹계약 특전을 제공하면서 예비 창업자의 부담을 덜어준 바 있다. 또한 부산창업박람회는 코로나19 이후 확산된 ‘비대면 소비’ 관련 창업 등 프랜차이즈 분야 트렌드를 한눈에 읽을 수 있는 기회로, 예비 창업자 또는 업종 전환자들을 위한 1:1 가맹 상담을 해주고, 창업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진이찬방 관계자는 “지난달 SETEC에서 열린 제60회 프랜차이즈 창업박람회에 이어 동남권 최대 규모인 박람회 행사에 참여하게 됐다”며 “어려운 시기에 창업을 꿈꾸는 이들에게 도움이 되고 싶다”고 전했다.

진이찬방이 참가하는 부산창업박람회는 사전예약이나 미리 문의하면 무료로 입장할 수 있으며, 현장 등록 시에는 입장권(5,000원) 구매 후 입장 가능하다. 전시 관람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한편 진이찬방은 경기불황의 상황에서도 꾸준한 가맹점 오픈을 이어 나가고 있다. 지난해 100호점 돌파에 이어 올해 3월에는 울산과 수도권에 지점을 오픈했으며, 4월과 5월에는 송파, 하남을 비롯해 전국 곳곳에 지점 오픈을 예고하고 있다.

진이찬방 가맹사업 담당자는 “외식업이 참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는 중에서도 진이찬방의 가맹점 신규 오픈은 올 연말까지 계획돼 있다”며, “기존 창업자들과 예비 창업자들이 수익성이 높고, 경쟁력 있는 매장을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