켄코아에어로스페이스 오후들어 15.77% 급등..."스페이스X, 美 달착륙선 프로젝트 낙점"
2021-04-19 14:31
켄코아에어로스페이스 주가가 오후 들어 급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1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후 2시 23분 기준 켄코아에어로스페이스는 전 거래일 대비 15.77%(2050원) 상승한 1만 50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켄코아에어로스페이스 시가총액은 1756억 원이며, 시총 순위는 코스닥 562위다. 액면가는 1주당 500원이다.
지난 16일(현지시간) 미국 항공우주국(NASA)은 2024년을 목표로 인류를 달에 보내는 '아르테미스' 프로젝트를 위한 달 착륙선 사업자로 스페이스X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사업규모는 28억 9000만달러(약 3조 2000억 원)다.
이 착륙선 개발을 스페이스X가 맡게 됐다.
워싱턴포스트(WP)에 따르면 NASA 측이 예산상 제약 탓에 스페이스X를 선택할 수밖에 없었다고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