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놀자가 글로벌 콘텐츠 기업 스마트스터디와 함께 어린이 여행객을 위한 한정 협업 제품을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야놀자는 그동안 헬리녹스, 코닥 등 업계 대표 브랜드들과의 협업을 통해 여가에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아이템을 선보여왔다.

이번에는 스마트스터디의 인기 캐릭터이자 야놀자 최초의 캐릭터 모델인 핑크퐁·핑크퐁 아기상어를 활용한 ‘야놀자X핑크퐁 아기상어 배스로브 세트’다.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호캉스를 테마로, 어린이를 위한 배스로브(목욕가운), 헤어밴드, 슬리퍼로 구성됐다. 수량은 총 2000개다.

이번 협업 제품은 ‘야놀자X핑크퐁 패키지’를 이용하는 모든 고객에게 제공된다. 패키지는 5월 한 달 동안 롯데호텔 서울,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용산, 그랜드 조선 제주, 파라다이스 호텔 부산 등 국내 주요 특급호텔 16곳에서 이용 가능하다. 1차 예약은 오는 오는 19일부터 25일까지, 2차 예약은 5월 3일부터 9일까지 진행된다. 호텔에 따라 최대 77% 할인, 객실 업그레이드, 무료 조식 및 석식 등의 야놀자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제품 출시를 기념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야놀자와 스마트스터디는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롯데월드에서 ‘핑크퐁 율동콘서트’를 진행한다. 야놀자에서 오는 29일부터 콘서트 관람이 가능한 롯데월드 자유이용권을 최대 51% 할인가로 구매할 수 있다. 핑크퐁 3행시 이벤트 참여 시 추첨을 통해 콘서트 직후 캐릭터와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타임 초대권도 제공한다.

조성문 야놀자 브랜드마케팅실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어린이 여행객에게 즐거운 휴식을 선사하기 위해 글로벌 인기 캐릭터 핑크퐁·핑크퐁 아기상어를 활용한 협업 제품을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파트너십을 통해 여가의 가치를 제고하고 휴식이 주는 즐거움을 고객과 공유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