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씨이오서밋, '제11회 월드블록체인서밋 마블스 서울 2021' 성료

2021-04-15 17:40

코리아씨이오서밋은 지난 13일, 서울 삼성동 그랜드인터콘티넨탈서울 파르나스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제11회 월드블록체인서밋 마블스 서울 2021'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15일 밝혔다.

‘경이로운 세상, 블록체인 신문명’이란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코리아씨이오서밋이 주최하고, ‘더마블스’가 주관하며, 서울특별시, 부산광역시가 후원했다.

한국블록체인산업진흥협회, 한국블록체인스타트업협회, 한국블록체인학회, 부산블록체인협의회, 부산국제블록체인인공지능연합 등도 후원에 참여했다.

이번 콘퍼런스의 아젠다는 △디지털 자산혁명 : 부의 미래 △디지털 금융과 혁신 사례 △블록체인 기반의 비즈니스 모델과 규제 인프라 △디파이(DeFi, 분산 금융)와 새로운 금융 △엑셀러레이팅을 통한 기업성장 등 등 다섯 가지 아젠다로 주제발표 및 토론을 했다.

제1세션은 ‘디지털 자산 혁명 : 부의 미래’ 이라는 주제로 발표 및 토론을 하며, '부의 미래, 누가 주도할 것인가' 저자인 인호 고려대학교 컴퓨터학과 교수가 좌장을 맡았다. 그레이스 딩(정예원) 사이버베인 코파운더, 류도현 팀엑스바 대표, 안병철 판다그램 대표 등이 주제발표를 했다.

제2세션에서는 ‘디지털 금융과 혁신 사례’ 라는 주제로 최화인 야놀자 사외이사 겸 블록체인 에반젤리스트가 좌장을 맡고, 주제발표에는 고호범 GHB 대표, 박성우 쿠션테크 대표, 선광규 섹터오브랜드 대표 등이 무대에 올랐다.
 

지난 13일, 그랜드인터콘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개최된 '월드블록체인서밋 마블스 서울 2021' 행사에서 박봉규 코리아씨이오서밋 이사장이 개회사를 하고 있다. [사진=코리아씨이오서밋 제공]

제3세션은 ‘블록체인 기반의 비즈니스 모델과 규제인프라' 란 주제로 '미래는 규제할 수 없다' 저자로 잘 알려진 구태언 (법)린 변호사가 좌장을 맡았다. 주제발표자로는 동국대학교 블록체인연구센터 센터장으로 잘 알려진 박성준 앤드어스 대표, 이형기 라이프온엑스 대표, 조현진 비알파트너스 대표 겸 젤리스 CSO, 최중인 차세대융합기술원 블록체인연구센터장이 이름을 올렸다.

제4세션에서는 ‘디파이와 새로운 금융’ 이라는 주제로 토론했으며, 김형중 고려대학교 특임교수 겸 암호화폐연구센터장이 좌장으로 참여했다. 이 세션에서는 특히 유재범 비트베리파이낸스 의장이 '꼭 알아야 할 디파이의 모든것' 이란 주제로 기조연설을 하며, 김형섭 코인빗 대표, 권용진 비브릭 전략이사, 이영환 우분투 커스터디 대표가 주제발표를 했다.

제5세션인 엑셀러레이팅 시간엔 '엑셀러레이팅을 통한 기업성장' 이란 주제로 벤처 및 스타트업 기업들에게 투자 및 성장 기회를 위한 엑셀러레이팅 시간을 가졌다. 권오준 제이에스플럭스 대표 및 최태진 홍익기술 대표가 기업소개를 했고, 멘토전략위원들이 멘토링과 질문을 이어갔다. 이어 엑셀러레이팅 위원장을 맡고있는 주영섭 전 중소기업청장이 총평했다.
 

지난 13일, 그랜드인터콘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개최된 '월드블록체인서밋 마블스 서울 2021' 개막행사에서 본 컨퍼런스에 초청된 주요인사 및 스피커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앞줄 왼쪽부터)김화동 전 한국조폐공사 사장, 김형주 한국블록체인산업진흥협회 이사장, 류장림 더랜드그룹 부회장, 선광규 섹터오브랜드 대표, 김형중 고려대학교 특임교수, 최진영 코리아헤럴드 사장, 주최자 박봉규 코리아씨이오서밋 이사장, 장태평 전 농림수산식품부 장관, 오명 전 부총리 겸 과학기술부장관, 이만의 전 환경부장관, 주영섭 전 중소기업청장, 김형진 세종텔레콤 회장, 인호 고려대 컴퓨터공학과 교수, 조은경 다손 회장, 이경옥 동구바이오제약 회장, 정예원 사이버베인 코파운더, 장준규 (예)육군참모총장, 이무성 엠엘소프트 대표이사, 노운하 파나소닉코리아 고문 구태언 변호사, 박성준 앤드어스 대표, 이형기 라이프온엑스 대표, 최중인 차세대융합기술원 센터장, 조현진 젤리스페이스 대표. (뒷줄 왼쪽부터) 이형기 라이프온엑스 대표, 김형섭 코인빗 대표, 조현진 젤리스 CSO, 이영환 우분투커스터디 대표, 유재범 비트베리파이낸스 의장, 조건진 아나운서, 한희원 동국대학교 부총장, 최수혁 한국블록체인스타트업협회 회장, 이우승 라이프온 회장, 최중인 차세대융합기술원 센터장, 류도현 팀엑스바 대표, 안병철 판다그램 대표, 고호범 GHB 대표, 최화인 블록체인에반젤리스트, 박성우 쿠션테크 대표, 권용진 비브릭 CSO, 박래호 국방정보통신협회 회장.  [사진=코리아씨이오서밋 제공]

이날 2부 순서로 연사 및 블록체인 전문가, 서밋클럽 회원등 주요 인사들을 초청하여 ‘마블스나잇(MARVELS Night)’이란 타이틀로 서밋클럽을 개최했다. 박봉규 코리아씨이오서밋 이사장, 이만의 KCS포럼위원장, 주영섭 엑셀러레이팅위원장, 김형진 세종텔레콤 회장, 이승한 넥스트앤파트너스그룹 회장, 구자관 삼구아이앤씨 대표책임사원, 장준규 (예)육군참모총장, 구태언 변호사, 김화동 전 한국조폐공사 사장, 박수용 한국블록체인학회 회장, 김낙회 전 관세청장, 안헌식 보고바이오그룹 회장, 조은경 다손 회장, 최수혁 한국블록체인스타트업협회 회장, 권동혁 노이타보니 회장, 박성우 쿠션테크 대표 등이 참여했다.

코리아씨이오서밋이 주최한 제2회 서밋포럼은 환경부장관을 역임한 이만의 KCS 포럼위원장의 진행에 따라, 대통령직속 청년위원장을 역임했던 남민우 다산네트웍스 회장이 '4전5기 기업 경영과 기업가정신'이란 주제로 특별 강연을 펼쳤다.

박봉규 코리아씨이오서밋 이사장은 "이번 제11회 월드블록체인서밋 마블스 서울 2021 및 서밋클럽 행사는 마치 긴 가뭄속에 단비를 맞이하듯, 각계 CEO 및 블록체인 기업인들에게 다양한 금융 정보를 공유하며, 그야말로 '부의 미래'에 대한 통찰과 네트워크를 확대하는 계기가 됐다"라고 말했다.
 

지난 13일, 그랜드인터콘티넨탈 서울에서 코리아씨이오서밋이 주최한 '제11회 월드블록체인서밋 마블스나잇 및 서밋클럽'에서, 박봉규 코리아씨이오서밋 이사장과 이만의 포럼위원장이 안헌식 보고바이오그룹이 준비한 사은품을 강연한 남민우 회장에게 전달하고 있다. (왼쪽부터) 박봉규 코리아씨이오서밋 이사장, 남민우 다산네트웍스 회장, 안헌식 보고바이오그룹 회장, 이만의 포럼위원장. [사진=코리아씨이오서밋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