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씨이오서밋, 내달 13일 '제11회 월드블록체인서밋 마블스 서울 2021' 개최

2021-03-30 05:32

코리아씨이오서밋 박봉규 이사장은 오는 4월 13일 그랜드인터콘티넨탈서울 파르나스 그랜드볼룸에서 ‘경이로운 세상, 블록체인 신문명’이란 주제로 ‘제 11회 월드블록체인서밋 마블스 서울 2021'을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코리아씨이오서밋이 주최하고, ‘더마블스’가 주관하며, 한국블록체인산업진흥협회, 한국블록체인스타트업협회, 대한블록체인조정협회, 한국블록체인학회, 글로벌핀테크산업진흥센터 등의 후원으로 진행된다. 언론 파트너사로는 아주경제, 파이낸스투데이, 뉴스웨이, 블록체인투데이, 중국의 체인뉴스, 금색재경, 윈크립토 등이 협력한다.

이번 콘퍼런스의 아젠다는 △디지털 자산혁명 : 부의 미래 △디지털 금융과 혁신 사례 △블록체인 기반의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금융혁신과 규제 인프라 △DeFi(분산 금융)과 새로운 금융 등 다섯 가지다.

특히 지난 25일부터 특정금융정보법(특금법)이 발효됨에 따라, 분산 금융의 중요성과 암호화폐 거래소들의 ISMS(정보보호 관리체계) 인증이 초미의 관심사가 됐다.

제1세션은 ‘디지털 자산 혁명 : 부의 미래’ 이라는 주제로 여러 글로벌한 패널들이 디지털 자산 혁명 및 블록체인 미래에 대한 토론을 하며, '부의 미래, 누가 주도할 것인가' 저자인 인호 고려대학교 컴퓨터학과 교수가 좌장을 맡는다.

제2세션에서는 ‘디지털 금융과 혁신 사례’라는 주제로 최화인 야놀자 사외이사 겸 블록체인 에반젤리스트가 죄장을 맡는다.

제3세션은 ‘블록체인 기반의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이란 주제로 최화인 블록체인 에반젤리스트가 좌장을 맡는다.

제4세션에서는 ‘금융 혁신과 규제 인프라’ 란 주제로 ISMS 인증을 받은 거래소들이 특금법 발효 이후의 전략과 전망을 토론하며, 좌장은 '미래는 규제할 수 없다' 저자로 잘 알려진 구태언 변호사가 맡는다.

제5세션에서는 ‘분산 금융과 새로운 금융’ 이라는 주제로 토론하게 되며, 김형중 고려대학교 특임교수 겸 암호화폐연구센터 센터장이 좌장으로 참여한다.

또한, 이날 저녁엔 연사 및 VIP로 등록한 분들과 블록체인 전문가 및 서밋클럽 회원등 주요 인사들을 초청해 ‘마블스나잇(MARVELS Night)’을 개최한다.

이 시간엔 스타트업 엑셀러레이팅 및 서밋포럼을 겸하게 되는데, 대통령직속 청년위원장을 역임한 남민우 다산네트웍스 회장을 초청해 그의 기업가정신을 경청할 예정이다.

박봉규 이사장은 “블록체인은 일상의 대변화를 가져올 새로운 물결이다. 어느덧 열한 번째 '블록체인서밋 마블스'를 개최하게 됐다”면서 “마블스란 이름처럼 블록체인 산업 발전은 물론, 결실이 있는 경이로운 행사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제 11회 월드블록체인서밋 마블스 서울 2021 포스터[사진=코리아씨이오서밋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