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NA] 노동절 연휴, 中 본토에서 마카오 여행수요 확대
2021-04-15 17:22
중국의 온라인여행사(OTA) 시트립닷컴(携程旅行網)에 의하면, 올해 노동절 연휴(5월 1~5일) 시기에 본토에서 마카오를 여행하려는 사람들이 증가하고 있다.
이달 8일까지 시트립닷컴을 통해 노동절 연휴에 마카오 여행상품을 예약한 건수는 2019년 대비 20% 증가했다. 또한 마카오를 왕복하는 비행편 검색횟수는 전월의 2.4배까지 확대됐다.
이에 따라 마카오 왕복 항공편 운임도 급등하고 있으며, 일반석 평균 항공요금은 4월 초보다 50% 이상 상승했다고 한다.
현재 마카오는 본토 주민이 14일간 격리조치없이 왕복할 수 있는 본토 이외의 유일한 여행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