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 LG·SK 배터리 분쟁 종식에 “참 다행…매우 큰 의미”
2021-04-12 11:27
SNS 통해 메시지…“국익에 부합”
문 대통령은 이날 자신의 SNS에 “이차전지 분야에서 세계 선두권으로 성장해 온 LG(LG에너지솔루션)와 SK(SK이노베이션)가 모든 법적 분쟁을 종식하기로 한 것은 참으로 다행”이라면서 이같이 적었다.
이어 “국내의 산업생태계 구성원들이 경쟁을 하면서 동시에 상호 신뢰를 기반으로 협업해 나가는 것이 국익과 개별 회사의 장기적 이익에 모두 부합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