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H, 상반기 신입직원 80명 공개채용···23일까지 접수
2021-04-06 10:55
경기도 주관 공공기관 통합공채···직무중심 전문 역량 갖춘 인재채용
GH(사장 이헌욱)는 기본주택과 3기 신도시 등 공사의 주요 정책을 주도적 추진을 위해 신입직원 80명을 공개채용 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신입직원 채용은 공개경쟁시험 68명과 국가유공자·장애인 등 취업지원대상자 12명을 각각 일반직 6급으로 모집한다.
분야별로 △행정직 5개 직무분야(기획 인사 IT 기록물 회계·인사) △기술직 3개 직무분야(토목 건축 도시)로 세분화해 필기시험 및 1·2차 면접시험을 진행한다.
원서접수 기간은 4월 19~ 23일 17시이며, 7월초 최종합격자를 발표한다. 자세한 채용내용은 공사 홈페이지→ 공사소개(채용홍보관/채용공고)를 참고하면 된다.
이헌욱 사장은 “기본주택과 3기 신도시 등 주요 정책 수행기관으로서 선도적 역할 수행을 위해 조직과 정원을 대폭 확대했다"면서 “GH를 대한민국 최고의 인재가 일하기 좋은 기업으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또한 GH는 청년층 주거안정을 위한 청년형 매입임대주택 73가구의 예비입주자를 모집한다.
청년형 매입임대주택은 다세대·다가구·오피스텔 등의 기존주택을 GH가 매입해 시중 시세보다 저렴한 임대료로 무주택 청년에게 공급하는 주택으로, 이번에 공급되는 주택은 수원·용인·안산·오산·김포시에 위치했다.
신청자격은 미혼인 무주택 청년으로, 대학생, 취업준비생, 만19세 이상 만39세 이하 중 하나에 해당하며, 본인의 소득이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소득의 100%(358만9957원) 이하이면 신청 가능하다.
수원 지역 주택은 광교 신도시 내 또는 주변에 입지하여 청년들에게 저렴한 가격에 질 높은 주거 인프라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 김포시 공급주택은 구례역과 인접하고 한강신도시 호수공원과도 가까운 거리에 있어 보다 살기 좋은 거주 환경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입주신청 기간은 오는 19일~23일까지 5일간이며,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우편 접수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