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도시공사, '공영주차장 선진화 사업' 본격화

2021-04-05 19:46
중심지하 공영주차장 3월 도입 완료

군포도시공사가 공영주차장 선진화 사업에 나선다. [사진=군포도시공사 제공]

경기 군포도시공사가 공영주차장 선진화 사업 추진을 본격화 한다.

5일 공사에 따르면 산본역 중심지하 공영주차장 선진화 사업을 시작으로 포스트 코로나 대비 공영주차장 선진화 사업이 진행된다.

공사는 지난해 5월 신임 사장 취임 후 공영주차장 환경 개선을 위한 TF를 구성하고, 선진화 사업 4개년 계획을 수립했다. 또 지난해 11월 카카오모빌리티와 사물인터넷(IoT) 기반 공영주차장 정보 공유 및 주차 서비스 제공 업무협약도 체결했다.

공사는 지난 25일 산본중심상가 로데오거리 상인회와 합동으로 산본중심상가 환경정비활동과 공영주차장 4개소 및 개방형 화장실 12곳에 코로나19 예방 봉사도 실시했다.

원명희 사장은 “디지털 뉴딜 정책에 기반한 공영주차장 선진화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해 시민 편의 증대를 위한 주차문화 변화에 적극 대응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