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의왕, 군포 흥진중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 동참

2021-04-04 12:37
학생자치회 학생·교직원 함께 참여···어린이 보호 최우선 문화 정착 촉구

군포 흥진중 학생자치회 학생과 교직원 등이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사진=군포의왕교육지원청 제공]

경기 군포의왕교육지원청 흥진중학교가 2일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에 참여해 시선을 끌고 있다.

이날 교육지원청은 흥진중학교 학생 등이 등굣길 횡단보도에서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 캠페인을 벌였다고 4일 밝혔다.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는 어린이 보호 최우선 문화를 정착하고,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자는 취지에서 지난해 12월 행정안전부에서 시작한 캠페인으로, 지금까지 많은 기관들이 동참하고 있는 상태다.

교통안전 슬로건은 1단 멈춤(일단 멈춰요), 2쪽 저쪽(양쪽을 자세히 살펴요), 3초 동안(잠깐 대기해요), 4고 예방(습관을 키워요)이다.

흥진중학교는 ‘소통, 배려, 자율을 키워가는 학교 ’라는 비전 아래 학생자치회 학생들을 중심으로 교육 공동체가 동참해 학생 등굣길 횡단보도에서 캠페인을 진행했다.

다원중 양가밀 교감으로부터 지목 받은 강순심 교감은 다음 참여자로 평촌고등학교 이성자 교감, 과천중학교 임병미 교감, 용호중학교 김현숙 교감을 추천했다.

한편, 흥진중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 활동을 계기로우리 학생들의 등하굣길이 안전하고 즐거움이 가득하도록 교육환경을 조성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