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태원 SK회장, 中 ‘보아오포럼’ 참석…사회적 가치 전파
2021-04-02 15:37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오는 18일부터 나흘간 중국에서 열리는 ‘2021 보아오 포럼’에 참석한다.
2일 재계에 따르면 최 회장은 중국 하이난에서 진행되는 보아오 포럼에 온라인으로 참석해 축사를 할 예정이다. 최 회장은 매년 다보스 포럼, 보아오 포럼에 참석하며 글로벌 네트워크를 다져왔다.
최 회장은 축사를 통해 사회적 가치의 필요성 등을 전할 것으로 보인다. 앞서 그는 2019년 보아오 포럼에서 “사회적 가치는 경제적 가치 못지않게 중요하다”고 말한 바 있다.
보아오 포럼은 아시아판 ‘다보스 포럼’으로 불리는 행사로, 아시아 국가 간 교류와 협력을 강화하고 아시아의 목소리를 대변하자는 취지로 창설된 비영리 민간기구다. 중국 주도로 아시아권 26개국 대표가 모여 2001년 창설했다.
2002년부터 매년 4월 하이난성 휴양도시 보아오에 아시아 정·재계 핵심 인사들이 모여 포럼을 개최했다. 지난해에는 코로나19로 취소됐지만, 올해는 온‧오프라인으로 열린다.
특히 올해는 보아오 포럼 창립 20주년으로, 개막식에는 중국 지도자가 참석할 예정이다. 포럼에서는 △중국과 세계의 대변화 △산업 혁신 △금융 개방 △탄소 중립 △고령화 △코로나19 백신 등이 의제로 논의될 예정이다.
2일 재계에 따르면 최 회장은 중국 하이난에서 진행되는 보아오 포럼에 온라인으로 참석해 축사를 할 예정이다. 최 회장은 매년 다보스 포럼, 보아오 포럼에 참석하며 글로벌 네트워크를 다져왔다.
최 회장은 축사를 통해 사회적 가치의 필요성 등을 전할 것으로 보인다. 앞서 그는 2019년 보아오 포럼에서 “사회적 가치는 경제적 가치 못지않게 중요하다”고 말한 바 있다.
보아오 포럼은 아시아판 ‘다보스 포럼’으로 불리는 행사로, 아시아 국가 간 교류와 협력을 강화하고 아시아의 목소리를 대변하자는 취지로 창설된 비영리 민간기구다. 중국 주도로 아시아권 26개국 대표가 모여 2001년 창설했다.
2002년부터 매년 4월 하이난성 휴양도시 보아오에 아시아 정·재계 핵심 인사들이 모여 포럼을 개최했다. 지난해에는 코로나19로 취소됐지만, 올해는 온‧오프라인으로 열린다.
특히 올해는 보아오 포럼 창립 20주년으로, 개막식에는 중국 지도자가 참석할 예정이다. 포럼에서는 △중국과 세계의 대변화 △산업 혁신 △금융 개방 △탄소 중립 △고령화 △코로나19 백신 등이 의제로 논의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