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방인어] 'No Vote No Future'
2021-04-02 03:00
'No Vote No Future(투표가 없으면 미래는 없다).' 대선 전초전인 4·7 재·보궐선거 사전투표가 2일부터 이틀간 실시된다. 이번 재·보선은 서울·부산을 포함해 총 21곳에서 열린다.
최대 격전지인 서울(842만5869명)과 부산(293만6301명)의 유권자만 1136만2170명에 달한다. 유권자 한 표의 가치는 466만원이다. 이는 서울특별시(40조원)와 부산광역시(13조원) 1년 예산을 두 지역의 유권자 수로 나눈 것이다.
통상적인 지방자치단체 선거(임기 4년)라고 가정하면, 유권자 한 표의 가치는 2000만원에 육박한다. 유권자 한 표가 그만큼 중요하다는 얘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