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라이드 포토] 독일 베를린서도 애틀랜타 총격 사망 애도
2021-03-24 08:47
독일 베를린에서 미국 애틀랜타 연쇄 총격 사건을 애도하고 인종차별에 항의하는 집회가 열렸다.
코리아협의회는 20일(현지시간) 독일 베를린 평화의 소녀상 앞에서 애틀랜타 총격 사망 피해자들을 애도하는 집회를 열었다. 이날 한정화 코리아협의회 대표는 "코로나19 발생 이후 독일을 비롯해 전세계에서 아시아인에 대한 차별이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 아시아인에 대한 인종 차별과 성차별을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이날 참가자들은 소녀상 앞에 국화 8송이를 차례로 헌화하며, 애틀랜타 총격 피해자들을 애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