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국가암관리사업 국무총리상 수상·관광홍보 서포터즈도 모집
2021-03-22 14:54
제14회 암 예방의 날 기념 우수기관 표창
SNS 서포터즈 통해 온라인 관광홍보 시민과 소통 강화
SNS 서포터즈 통해 온라인 관광홍보 시민과 소통 강화
시는 국가암관리사업 우수기관으로 국무총리상 표창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19일 상록수·단원보건소는 밀레니엄 힐튼 서울에서 진행된 ‘제14회 암 예방의 날’ 기념행사에서 체계적인 암 예방 교육 및 홍보, 암 검진, 암환자 의료비 지원 등 국가암관리사업을 통한 지역주민 건강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시는 민선7기 공약으로 건강도시를 위한 ‘암 예방상담센터’를 운영하며, 자치단체 암 관리 사업의 선도모델을 구축해 국가 암 관리사업 발전에 이바지해왔다.
특히 국가 암 관리사업 추진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 지방비 추가 확보, 유관기관과 협력 체계 구축, 암 예방·인식개선 프로그램 운영, 주민 주도 암 검진 홍보, 암환자 의료비 지원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며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어 왔다.
이와 함께 시는 내달 9일까지 참신하고 다채로운 아이디어와 넘치는 열정을 가진 ‘안산시 관광 서포터즈’를 모집한다.
관광 서포터즈는 안산의 다양한 관광명소와 축제, 행사, 특산물 등 다양한 소식을 SNS를 통해 널리 알리는 안산 관광 홍보대사 역할을 맡게 된다.
개인 SNS를 활발히 운영하고, 관광 콘텐츠 제작에 적극적으로 임할 수 있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이메일로 지원서를 제출하면 되고, 시는 이 가운데 20명을 선정해 4월 13일 발표할 계획이다.
관광 서포터즈로 선정되면 위촉장 수여와 함께 활동에 필요한 소정의 실비가 지급되며, 역량 강화를 위한 워크숍 및 우수 활동자 표창 등 다양한 성과보수도 제공된다.
한편 시 관계자는 “안산시와 함께 성장할 열정 있는 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며 “관광서포터즈의 활발한 활동을 통해 많은 사람이 안산의 다양한 매력을 느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