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건설 20%대 급등...화성 국제테마파크 뭐길래?
2021-03-18 09:13
신세계건설 주가가 강세다.
18일 오전 9시 5분 현재 신세계건설은 전거래일 대비 21.54% 오른 6만1500원에 거래 중이다.
신세계건설 주가 상승은 한국판 디즈니랜드 '화성 국제테마파크' 사업 본격화에 따른 기대감으로 풀이된다.
신세계건설은 차기 대권주자 지지율 2위인 이재명 경기도 지사의 관련주로도 관심을 받고 있다.
신세계건설 정인창 사외이사가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사법연수원 18기 동기인 것으로 알려지면서 '이재명 테마주'로 거론된다.
경기도는 '화성 국제테마파크'가 조성될 경우 1만5000여명의 새 일자리와 함께 연간 1900만명의 관광객이 찾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26년 1단계 개관을 목표로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