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삭빵' 오세훈 또 사퇴 언급...관련주 진흥기업, 진양산업, 진양화학, 한일화학은?
2021-03-17 09:13
국민의당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가 내곡동 땅과 관련해 사퇴를 언급하자 관련주에 대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
오세훈 관련주는 진흥기업, 진양산업, 진양화학, 한일화학 등이다.
17일 오전 9시 12분 기준 진흥기업은 전일대비 5.57%(195원) 하락한 3305원에, 진양산업은 5.28%(360원) 하락한 6460원에, 진양화학은 7.2%(340원) 하락한 4385원에 거래 중이며, 한일화학은 2.05%(300원) 상승한 1만4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어 "서울시 직원이나 SH(서울토지주택공사) 직원은 바로 양심선언을 해달라. 그러면 전 바로 후보 사퇴하겠다"고 선언했다.
의혹이 불거진 땅에 대해 오 후보는 "이 땅은 처갓집이 투기를 하려고 산 게 아니라 조상때부터 갖고 있었고, 1970년도에 장인어른이 아내가 초등학교 4학년대 돌아가시면서 상속을 받은 땅"이라고 해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