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포토] 화이자 백신 맞는 일본 총리
2021-03-16 13:51
스가 요시히데 일본 총리가 16일 일본 도쿄 소재 국립의료연구센터에서 화이자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하고 있다.
4월 초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의 첫 대면 정상회담을 앞두고 예방 접종의 안전성을 어필하기 위한 조치로 풀이된다. 스가 총리는 3주 간격을 두고 2차 접종까지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백신 공개 접종을 마친 뒤 스가 총리는 "아프기는 했지만 많이 아프지 않은 상태로 원활하게 접종을 끝냈다"며 "일본 국민이 백신을 접종받는 환경도 제대로 만들어 가고 싶다"고 강조했다고 지지통신 등 현지 언론은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