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얀트리서 귀호강” LG톤프리X힐링 ASMR 패키지 운영

2021-03-15 10:00

LG전자는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과 함께 오는 5월까지 소리로 떠나는 여행을 주제로 ‘힐링 ASMR(Autonomous Sensory Meridian Response) 패키지’를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이 패키지는 서울 남산에 위치한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 객실 1박과 함께 LG 톤프리 무선이어폰, 힐링사운드 앱 블림프(BLIMP) 연간 멤버십, 2인 조식권, 실내수영장과 피트니스 무료 입장 혜택으로 구성된다.

선착순 30객실에 한하며, 가격은 59만원부터다. LG 톤프리 무선이어폰을 별도로 구매했을 때 가격은 19만9000원이다.

LG 톤프리는 LG전자가 영국 하이엔드 오디오 브랜드인 메리디안 오디오와 협업해 만든 제품이다.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 기능으로 외부 소음을 줄여줘 사용자가 프리미엄 메리디안 사운드에 더 몰입할 수 있다.

이어폰을 보관·충전하는 케이스는 대장균 등 유해 세균을 99.9% 제거해 주는 유브이(UV) 나노 기능을 지원해 제품을 청결한 상태로 사용할 수 있다.

리조트 내 ‘남산 풀 스위트’, ‘남산 풀 프리미어 스위트’ 객실에는 포터블 스피커 ‘LG 엑스붐 고’도 비치했다.

LG 엑스붐 고는 음악을 더 풍부하게 들려주는 ‘사운드 부스트 모드’, 음악 템포에 따라 다양한 색상의 라이팅 효과가 비트에 맞춰 나오는 ‘멀티컬러 라이팅’ 등 기능을 제공한다.

김선형 LG전자 한국HE마케팅담당은 “최고급 리조트를 찾는 프리미엄 고객들을 위한 맞춤형 체험 마케팅으로 LG만의 차별화된 제품 경쟁력을 알리는 것은 물론, 고객들에게 차원이 다른 가치를 제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모델이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에서 LG 톤프리로 음악을 즐기고 있다. [사진=LG전자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