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DGC '액체생검 R&D 핵심기술 세미나' 성료
2021-03-12 14:25
9일, 11일 화상회의 플랫폼 통해 주주 대상으로 개최
주주친화경영의 일환으로 경영진과 주주 간 적극적인 소통을 위해 열린 이번 세미나에서 김경철 강남메이저병원 원장은 'EDGC가 선도하는 유전체 분석기술과 정밀의학'을, 이성훈 EDGC 최고기술책임자(CTO)는 'EDGC의 암 조기진단 액체생검과 NIPT 기술'을 주제로 실시간 강연했다.
EDGC 측은 혈액 내 세포유리DNA(Cell-free DNA)를 분석해 극초기 암을 진단하는 액체생검 혁신기술을 아시아에서 주도하며, 미국의 그레일과 함께 기술력으로 업계를 선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액체생검은 식약처 상품화 승인 절차를 거쳐 빠르면 내년 하반기부터 건강검진 서비스로 이용이 가능할 전망이다.
EDGC 관계자는 "세계 최고의 바이오인포메틱스 알고리즘을 이용해 국내 최초로 유후(DNA혈통분석) 서비스를 성공적으로 출시, 구글의 자회사인 23앤미와 어깨를 나란히 했다"며 "2010년대부터 유후와 동일한 서비스를 제공한 23앤미는 버진그룹(Virgin Group)과 SPAC로 35억달러에 뉴욕증권거래소에 4월 상장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