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소방서장, '고맙습니다. 필수 노동자 캠페인' 참여

2021-03-11 09:22
과천도시공사 이근수 사장 지명 받아 동참
필수 노동자 근무환경 개선 기대

정훈영(가운데) 과천소방서장이 고맙습니다. 필수노동자 캠페인 참여했다.[사진=과천소방서 제공]

정훈영 경기 과천소방서장이 10일 고맙습니다. 필수 노동자 캠페인에 참여해 시선을 끌고 있다.

이날 소방서에 따르면, '고맙습니다. 필수 노동자 캠페인'은 코로나19 위기 상황 속 대면 노동에 종사하는 필수 노동자들에게 감사와 응원을 전하는 행사다.

이번 캠페인은 이근수 과천도시공사 사장의 지명을 받아 동참하게 됐다.

이 캠페인은 코로나19 상황 속 바이러스에 걸릴 위험에 있음에도 불구하고, 휴일 없이 대면 노동을 펼치고 있는 보건의료, 사회복지, 돌봄서비스, 환경미화, 배달업 종사자들을 격려하고 응원하자는 게 주된 골자다.

한편 정훈영 서장은 “코로나의 위험 속에서도 국민의 생활과 안전을 위한 필수 노동자 분들의 노고에 다시 한번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면서 “이번 캠페인을 통해 필수 노동자에 대한 관심이 지속돼 주민의 안전 확보 등 근무조건이 개선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