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용찬·정연경 대표, 자랑스러운 중소기업인 선정
2021-03-08 12:00
석용찬 은성정밀인쇄 대표와 정연경 하나비젼씨스템즈 대표가 올해 1분기 '자랑스러운 중소기업인'으로 선정됐다.
자랑스러운 중소기업인은 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기업중앙회가 모범적인 중소기업인상 확산을 도모하기 위해 경영합리화, 수출증대, 기술개발 등 국가산업 발전에 기여한 우수 기업인을 발굴해 포상하는 제도다.
자랑스러운 중소기업인은 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기업중앙회가 모범적인 중소기업인상 확산을 도모하기 위해 경영합리화, 수출증대, 기술개발 등 국가산업 발전에 기여한 우수 기업인을 발굴해 포상하는 제도다.
8일 중기부와 중기중앙회에 따르면 석용찬 대표는 1987년 플라스틱 포장용기를 생산하는 화남인더스트리를 설립한 이래 30여년 동안 지속적인 연구개발(R&D) 투자와 생산설비 확충을 하며 국내 유일 저발포 시트(C-Fine)를 생산했다. 저발포 시트는 표면을 유지하면서 원료 사용이 감소되는 친환경 제품이다.
2013년에는 자외선(UV) 특수인쇄 패키지업체인 은성정밀인쇄를 인수한 후, 신소재·신기능 포장소재 개발과 산림경영시스템(FSC) 인증을 획득하는 등 지속적인 친환경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 석 대표는 기업이익을 지역사회발전을 위해 환원해야 한다는 경영철학으로 파주시 기업인협의회 회장 등을 역임하며 관내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또 한국플라스틱포장용기협회 회장으로 활동하며 패키징 산업의 발전을 이끌었다. 현재 1만9000여개의 혁신형중소기업 단체인 한국경영혁신중소기업(메인비즈)협회 회장으로서 중소기업의 혁신성장에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