갓세븐 뱀뱀, 어비스컴퍼니와 전속 계약…선미와 한솥밥
2021-03-05 09:35
어비스컴퍼니는 5일 공식 홈페이지와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웰컴 포스터를 공개, 뱀뱀과 전속 계약 소식을 알렸다. 또 그의 공식 SNS 채널을 개설하고 솔로로 첫발을 내딛는 뱀뱀의 첫 영상을 공개했다.
웰컴 포스터에는 그의 전속 계약을 환영하는 문구와 함께 새로 촬영한 프로필 사진이 담겨있다.
동시에 뱀뱀의 공식 유튜브에 'BAMBAMxABYSS' 라는 제목으로 공개된 영상은 스타일리시한 뱀뱀의 움직임을 모션 그래픽과 함께 감각적으로 표현해내며, 뱀뱀의 힘찬 첫 출발을 알렸다.
뱀뱀의 새 소속사 어비스컴퍼니는 "폭발적인 잠재력을 지닌 아티스트 뱀뱀과 소중한 인연을 맺게 되어 기쁘다. 본격적으로 솔로 행보를 펼칠 뱀뱀이 글로벌 K-POP 스타로서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돕겠다. 음악은 물론 방송까지 폭넓은 분야에서 다채로운 매력과 숨겨둔 끼를 맘껏 펼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앞서 뱀뱀은 지난 2014년 그룹 갓세븐으로 데뷔했다. 갓세븐은 'A', '하지하지마', '딱 좋아', '니가 하면', '하드캐리', '니가 부르는 나의 이름' 등을 히트시키며 국내외에서 큰 인기를 얻었던바. 하지만 지난 1월 JYP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이 종료돼 팬들의 아쉬움을 샀다. 그러나 7명의 멤버 모두 팀에 대한 애정이 가득해 신곡 '앙코르'를 발표, 팬들을 향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현재 유겸은 박재범이 꾸린 AMOG에 새 둥지를 틀었고, 진영은 배우 이병헌이 소속된 BH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한편 뱀뱀이 소속된 어비스컴퍼니는 선미, 어반자카파, 박원 등 개성이 뚜렷한 실력파 아티스트들이 소속되어 있다. 케이팝과 e-스포츠 분야를 넘나드는 글로벌 콘텐츠 기업으로 발돋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