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수현 사진 도용 "너무 용하게 나왔나? 용해서 도용?"
2021-03-03 08:54
배우 손수현이 사진 도용에 대해 언급했다.
2일 손수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친구가 나 사주 보냐고 연락이 왔다"면서 "아쟁 전공할 때 찍었던 사진인데 왜 저기 있냐. 너무 웃긴다. 사진이 너무 용하게 나왔나? 용해서 도용?"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상담사 프로필' 아래 한복을 입고 환하게 웃고 있는 손수현의 모습이 담겨 있다.
팬들은 "그냥 넘어가도 되는 일 맞나요?" "이걸 도용했다고? 어처구니" "웃기긴 한데. 뭔가 씁쓸하군요" "놀랬어요" 등 반응을 보였다.
한편, 1988년생인 손수현은 국악고등학교를 졸업해 대학에서 아쟁을 전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