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소원, 진화와 결별설 보도에 "제발 그말해달라" 호소
2021-02-25 17:58
방송인 함소원이 남편 진화와의 결별설 보도가 계속되는 데 대해 괴로운 심경을 밝혔다.
함소원은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진화와 결별설을 다룬 기사를 캡처한 사진을 올리고 "이제 그만. 제발 그만해주세요"라고 호소했다.
당초 함소원은 첫 결별설 보도가 나온 직후 "아무말도 하고 싶지 않다"고 긍정도, 부정도 하지 않은 채 침묵을 유지했다.
함소원과 진화가 출연 중인 TV조선 '아내의 맛'은 지난 23일 방송을 끝으로 당분간 촬영 계획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아내의 맛' 측은 "개인적인 사생활이라 알 수 없다"며 "프로그램 하차 여부와 관련해서도 들은 바 없다"고 전했다.
두 사람은 TV조선 '아내의 맛'에 출연해 신혼생활부터 중국 시댁 가족들을 공개하며 인기를 얻었다. 그러나 최근 방송을 통해 잦은 부부싸움을 하는 모습이 보여지면서 불화설이 불거진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