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청소년재단, 부모또래상담자 위촉…청소년 심리안전망 확대
2021-02-25 13:01
경기 안양시청소년재단 산하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최근 부모또래상담자 위촉식을 가졌다고 25일 밝혔다.
재단은 부모또래상담자를 통해 위기가정과 위기 청소년을 발굴하고, 학교·마을공동체 단위의 심리적 안전망 조성을 추진 중이다.
이번에 위촉한 상담자들은 부모상담·코칭 등 생활밀착형 상담을 지원한다. 월 1회 정기회의를 비롯해 사례회의에 참석하고, 보수교육 등도 받는다.
민미연 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 "자녀 문제로 고민하는 부모들에게 심리적 도움을 줄 부모또래상담자를 추가로 양성해 청소년에 대한 촘촘한 심리적 안전망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