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층 오피스텔 동성로 레몬시티' 분양…용적률 변화로 '귀한몸'

2021-02-22 09:30

동성로 레몬시티 항공 조감도.[사진=디에이건설 제공]


대구 중심상업지역 중구 중앙로역 인근에 분양을 앞둔 고층 오피스텔이 눈길을 끈다.

고층 오피스텔 '동성로 레몬시티'는 지하 1층~지상22층, 전용면적 26m²~29m²형 총 428실 규모로 대구 중구 문화동에 들어선다. 대구 대표상권인 동성로 근처다.

동성로는 도심인프라가 풍부하다. 대구백화점, 롯데백화점, 현대백화점 등 쇼핑시설이 있으며 CGV, 교보문고 등 문화시설 등도 이용 가능하다.

2.28기념 중앙공원, 국채보상운동 기념공원 등의 녹지환경이 인근에 있어 산책하기에도 좋다.

오피스텔은 1층~2층 근린생활 시설과 지상 6층~지상 21층으로 구성된다. 전 호실 모두 약 3.8m 층고를 가진 복층형 구조로 만들었다. 오픈 테라스를 적용한 가구에서는 도심전망을 감상할 수도 있다.

지상에 기계식 주차시설과 함께 자주식 주차공간을 설치했다. 옥상에는 루프탑 하늘정원을 조성하는 등 편의성과 주거만족도를 높였다.

업계 관계자는 "동성로 레몬시티는 백화점, 금융·보험, 의료, 고소득 직장인, 전문학원가, 동성로 상업시설 종사자들의 수요가 밀집한 대구 최대 임대수요 지역으로 투자자들의 관심이 쏠릴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모델하우스는 중구 중앙대로에 마련됐다. KB부동산신탁이 시행하고, 시공은 디에이건설이 맡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