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능력검정시험 원서접수 방법 바뀐다...주의사항은?

2021-02-19 10:30

 

[사진=국사편찬위원회]


오는 4월 11일 치러지는 제 52회 한국사능력검정시험부터 원서접수 방식이 바뀐다.

국사편찬위원회는 한국사능력검정시험 원서접수 시스템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 제 52회 한국사능력검정시험부터 시·도별로 일자를 달리해 원서접수를 받는 것으로 접수방식을 변경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시험은 토요 근무자 등의 편의를 위해 4월 11일 일요일에 실시되며, 3월 15일부터 원서를 접수한다.

시·도별 원서접수 일정은 △ 3월 15일~16일 경기, 인천, 대전, 세종, 충북, 충남 △3월16일~17일 부산, 대구, 광주, 울산, 경남, 경북, 전남, 전북 △3월17일~18일 서울, 강원, 제주 △3월18일~19일 전지역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시·도별로 해당 원서접수일에만 접수할 수 있고, 접수 기간 내 시도 변경은 불가하니 주의해야 한다.

한편 이날 지난 2월 6일(토) 전국 262개 고사장에서 실시된 제51회 한국사능력검정시험의 시험 결과가 발표됐다.

응시자는 한국사능력검정시험 홈페이지를 통해 인증등급 및 취득 점수를 확인할 수 있으며, 성적통지표 및 인증서의 출력도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