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교육청, 장애학생 통합예술 거점교육기관 2곳 운영
2021-02-17 17:49
이에 시민참여예산 제안사업은 울산시민을 대상으로 아이디어를 공모해 운영하고 있다.
거점교육기관 운영을 통한 장애학생의 통합예술교육 지원 사업은 이번이 처음이다.
거점교육기관은 특수학교-일반학교-지역사회 연계 통합교육 지원을 목표로 음악감성 활동, 놀이 활동 등으로 장애 학생의 외적인 스트레스 해소 및 장애 학생들의 신체적․정서적 장애 극복 능력 배양에 중점을 두고 운영할 예정이다.
거점교육기관은 울산행복학교, 울산혜인학교 2곳으로 1년간 예산을 지원받아 장애학생을 위한 찾아가는 통합 예술 치유사업, 발달장애 학생을 위한 음악치료 사업을 각 진행한다.
울산교육청 관계자는 "장애유형과 정도에 적합한 놀이와 음악활동 프로그램이 장애학생들의 성공적 사회통합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