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가톨릭대병원 최창혁 교수, ‘2021 웨비나 숄더 라이브 카페’ 개최
2021-02-15 15:22
회전근 개 파열의 관절경적 봉합… 온라인 토의‧정보 공유
숄더 라이브 카페는 수술자와 청중이 함께 하며 최선의 치료 방법을 찾아가는 모임으로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웨비나를 이용한 라이브 서저리로 진행됐다.
이번 모임의 주제는 ‘회전근 개 파열의 관절경적 봉합(Arthroscopic rotator cuff repair technique update)’으로 어깨 수술에 관심이 있는 국내·외 정형외과 의사 200여 명이 온라인으로 참여하는 등 활발한 토의와 정보 공유가 이루어졌다.
숄더 라이브 카페를 주최한 최창혁 교수는 “회전근 개 파열의 관절경적 봉합은 가장 핵심적이며 많은 발전이 이루어지고 있는 분야이다. 이번 모임이 견관절에 관심이 있는 정형외과 선생님에게 유익한 시간을 보냈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최신 의학을 공유하고 발전을 이어갈 수 있게 이 모임을 꾸준히 마련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2021 웨비나 숄더 라이브 카페’에서는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 정형외과 최창혁 교수가 회전근 개 봉합(이중변형Mason-Allen봉합법), 견갑하건 봉합(변형Mason-Allen봉합법)이라는 두 가지의 과제로 라이브 서저리를 시행했고, 이번 숄더 라이브 카페에 좌장으로 참여한 울산대학교병원 정형외과 고상훈 교수가 회전근 개 봉합에 관한 경험을, 창원경상대학교병원 정형외과 박형빈 교수가 견갑하건에 관한 경험을 발표하며 참가자들과 공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