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귀경길 고속도로 원활할 시간은? 정체 언제 풀릴까...
2021-02-14 15:02
설 연휴 마지막 날인 일요일 고속도로 정체가 계속되고 있다.
14일 한국도로공사는 고속도로 정체는 오후 3~4시 절정을 이루다가 오후 9~10시쯤 해소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오후 2시 55분 기준 정체 구간은 경부고속도로가 한남IC~잠원IC~반포IC~서초IC, 양재IC~만남의광장교차로, 구서IC~만남의광장에 귀성 차량이 몰려 정체되고 있다. 강변북로는 한강대교~이촌한강공원 구간이, 동부간선도로는 영동대교(동단)~청담대교북단~청담대교남단~봉은교 구간이, 북부간선도로는 목동IC교차로~신내IC, 구리IC~왕숙천교 구간이 정체되고 있다.
한편, 로드 플러스에 따르면 부산~서울이 4시간 40분, 울산~서울 4시간 20분, 목포~서울이 3시간 50분, 광주~서울 3시간 50분, 대구~서울 3시간 40분, 대전~서울 2시간 10분, 강릉~서울 3시간이 소요되고 있다.